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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2+AKS-AA25_24513_009_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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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와유록 (臥遊錄v9)
望洋亭記
鵝溪余自少時喜爲文辭以爲文可學而能也求古人之書而讀之記於心而誦於口久之試書之文雖成而陋不足觀旣而思之文者以氣爲主氣之不充而能爲文者未之有也昔太史公周覽四海名山大川淂於氣而發於言故其文踈宕奇健變化無窮余則生乎偏方而亦不能盡國中之奇觀無怪乎文之鹵莽如是也及謫嶺東過洛山而觀日出過臨瀛而望鏡浦寒松之勝過召公臺而望蔚陵之縹緲中心已自喜幸而及登望洋亭見天容海色之蒼然淵然而其大無外其濶無涯其深無極然後始有以盡平生之壯觀而浩浩乎胸中若與曩時異矣百川滔滔日夜不止則知氣之必養其本原而爲文不可不混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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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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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三光繞天出沒無停則知氣之不使有間斷而爲文不可不純實猛健蛟龍鯨鯢噴薄紛挐則知氣之務要雄勇而爲文不可不動盪發越蜃樓鰲嶼隱現明滅則知氣之務要沈着而爲文不可不奇古幽眇風濤怒號振撼坤軸銀山玉峰素車白馬橫馳達走於雪花氷雹之中則知氣之務要凌厲而爲文不可不巉截峻拔風恬波靜鏡面如拭上有一天下有一水而水天相涵於空明有無之中則知氣之務要凝定而爲文不可不溥愽淵泓凡天地之間萬物之變可驚可愕可喜可娛使人憂使人悲者無不收攬於是亭之上而助吾之氣則其發於文者衆體百態無不兼備而其視前日之記誦剽竊者果何如也噫以眇然之身登亭而俯仰則不啻如糠粃蜉蝣之微而天之蒼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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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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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之茫茫海之浩浩物之林林百怪千變無不駈入於方寸之中而爲已之用則其亦壯矣一壺村釀自酌自飮蒼顔白髮兀然頹於其中則天地一衾枕也滄海一溝瀆也古今一須曳也是非也淂喪也榮辱也欣戚也無不消融蕩滌而與造物者相揖於混沌鴻濛之域其亦抉矣其壯也如是其快也如是則氣焉有未充又焉有餒乏者乎然後把筆伸紙試書吾胸中之所有則其必有擊節而嘆賞者乎余之有淂於是亭者不其韙歟亭在郡北三十里濱海斷岸之上故太守蔡侯所建云月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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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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