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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2+AKS-AA25_24513_009_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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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와유록 (臥遊錄v9)
越松亭記
鵝溪越松亭在郡治之東六七里其名也或以爲取飛仙越松之義或以爲以月爲越乃同聲之誤二說未知孰是而余之捨月取越從浦樓之扁額也翠盖白甲亭亭高聳環擁海岸者不知其幾萬株也其蜜如櫛其直如繩仰之不見天日而但見銀沙玉屑平鋪於尌根之下烏鳶不得拪螻蟻不得行衆草凡卉不得托根於其間而往往杜鵑躑躅叢生沙際枝葉短踈出地便老時或夜深人絶萬籟俱寂則依依如笙鶴之聲自空而下其必有鬼神異物陰來守之者矣松之東沙之積而成阜者有二上曰水亭下曰下水亭以其壓水也亭之下一水橫流與海口通隔水而東沙岸縈迴如岡巒之狀岸皆海常冬靑而其外則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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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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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松之西爲花䲧村民居幾數十戶松之南乃萬戶浦之城樓樓與粉鵠相對松之北有岩突起爲峰其名曰堀山鄕人信其靈凡有求必禱焉每海風之來松聲與濤聲相雜如白天廣樂交奏半空令人髮竪而神爽也余嘗僑寓花䲧飽占奇勝春日暄暖禽鳥交鳴則岸巾曳杖徘徊於花紅松碧之間火日當空流汗如瀉則倚松閑睡神遊於蔚陵之外霜露凄凄松子亂落踈影在地微韻可聽積雪糢糊萬龍齊白瓊柯玉葉隱映交偃至於鱗甲半濕於朝雨烟嵐橫帝於月夕則雖使龍眠模寫亦豈能髣髴於萬一哉鳴呼自有是亭以來賓客之往來者幾人騷人之遊賞者幾人而或有載妓女携歌舞沈酣於杯酒者或有操觚弄墨對景悲吟而不去者或有自淂於湖山之樂者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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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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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惓惓於江湖之憂者樂之者非一而憂之者亦不一若余者何居非賓客騷人之往來遊賞者也乃管一亭之雲烟風月而爲主人者也命之爲主人者誰天也造物也抑天地之間物無大小各有其數而淸息盈虛日月鬼神之所不得免者則况於山川乎况於植物乎况於人乎是亭也未知其始也爲淵爲谷爲海爲陸而其終也又爲何地歟抑未知種松者誰長松者誰而他日之斧斤松者誰歟抑不待斧斤而與一區沙岸同歸於澌盡歟吾身之眇然如天地之蜉蝣滄海之一粟則樂之憂之爲客爲主人者未知其幾時而松亭之盛衰終始當與造物者而詰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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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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