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을두지(乙豆智)지략을 발휘하여 한나라의 침입을 물리침 대무신왕(大武神王)[4~44]고구려의 중앙집권적인 정치체제 형성을 위한 기초를 다짐
요약해설
고구려 제3대왕이다. 이름은 무휼(無恤)이며 유리왕의 태자이다. 한나라가 요동의 군사를 동원하여 침입하여 왕성을 포위하였다. 당시 좌보(左輔)로 있던 을두지(乙豆智)가 지략을 발휘하여 한나라 군사를 물리쳤다. 대무신왕은 안으로 좌ㆍ우보(左右輔)를 설치하였다. 이들로 하여금 국정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를 다루게 함으로써 고구려의 중앙집권적인 정치체제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왕이 죽자 대수촌원(大獸村原)에 장사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