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당 듯옵고 졀목 듕의 최복 바침 뵈옷슬 마련치 아니오니 가지 그르미요 군신 분의 지극히 엄와 비록 동셩지친이라도 감히 서룸으로 님군 서뤄지 못거 이제 동이셩 싀마이샹 친으로 말삼오니 엇지 유복지친으로써 기간에 다르며 다 리잇가 두 가지 그르미요쥬(朱子)의논에 관댱외예 증경시종으로 오로지 주든 관원은 다 막를 집게 엿거 이제 뉵조 참판 참의와 한셩좌우윤과 졍원 삼 비록 그 다 임관원이나 다 시종으로 오로지 주사든 쟤요 혹 증임시종과 대쟝과 통졔 곤슈 등으로 오로지 주든 쟈를 다 막를 집게 못+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