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박영(朴英)[1471~1540]살인자를 잡아냄 용어: [제도및관직]부사(府使):조선시대 지방(地方) 관직(官職)의 하나
요약해설
박영(朴英)이 살인자를 잡아 낸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박영이 김해부사로 있을 때 갑자기 여인의 곡소리가 들려왔다. 불러내어 이유를 물으니 남편이 죽었다고 했다. 박영은 그녀의 곡소리가 슬프지 않은 것을 의심하고, 남편의 시체를 살펴본 후, 결국 그녀와 사통한 남자가 남편을 죽였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는 의술과 주역에 뛰어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