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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죽음을 예견한 이항복의 꿈[公之思慮夜爲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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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이항복(李恒福)[1556~1618]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는 꿈을 꿈UCI 연결

요약해설
이항복(李恒福)이 자신이 죽을 것을 예견하는 꿈을 꿨다는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이항복이 무오년(1618) 여름에 적소(謫所)에 있을 때 병이 났다. 하루는 꿈에 선조가 김명원(金命元), 이덕형(李德馨), 이산해(李山海), 유성룡(柳成龍)을 불러놓고, 광해군이 무도하여 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니, 좌우에서 이항복을 부르라고 하였다. 그가 꿈에서 깬 후, 곧 죽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2일 후 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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