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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관리들이 쓰는 문자에 어두웠던 신광한[短於吏文亦何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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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신광한(申光漢)[1484~1555]문장에는 능했지만 이문(吏文)에는 어두움
요약해설
신광한이 문장에는 능했지만, 관리들이 쓰는 문자에는 어두웠던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신광한은 문장에 능했는데 이문(吏文)에는 어두웠다. 그가 형조판서로 있을 때 이문을 몰라 판결을 하지 못해 죄수들이 넘쳐나 감옥이 모자라게 되었다. 감옥이 모자라자 그는 다른 지역의 감옥을 구하니, 당시 사람들이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