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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성정의 바름을 얻은 유희춘 부인의 시[此詩得性情之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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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유희춘(柳希春)[1513~1577]을사사화로 종성으로 귀양감
지명: [자연지역]마천령(磨天嶺)[마천령](磨天嶺)
요약해설
유희춘(柳希春)의 부인이 마천령에 왔을 때 시를 지은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유희춘이 을사사화로 종성에 19년 간 귀양 가 궁벽하게 살며 수많은 책을 읽었다. 그의 부인이 또한 글을 잘 지었는데 그녀가 종성을 지나 마천령에 도착하여 시를 지었다. 사람들이 ‘성정(性情)의 바름을 얻은 시’라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