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유영충(柳永忠)[1551~]과거 문제를 보지않고 글을 지음 최월견(崔鉞堅)과거 문제를 보지 않고 글을 짓는 유영충을 놀림
요약해설
유영충(柳永忠)이 과거 문제를 보지 않고 멋대로 글을 지은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유영충은 글을 잘 지었는데, 과거시험에 매번 문제와는 다른 답안을 써내었다. 친구 최월견(崔鉞堅)이 그와 함께 과거를 보러 갔는데, 벽두에 횃불 아래서 유영충을 만났다. 최월견이, “영충아 오늘은 문장을 얼마나 지었느냐?”고 물으니 “아직 문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글을 지었겠느냐?”고 하였다. 최월견은, “네가 평생 시험 문제를 보고 글을 지은 적이 있더냐?”고 하니 사람들이 크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