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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13살의 아이가 지은 시[十三童子咏桃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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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이항복(李恒福)[1556~1618]권칙의 시재를 시험함
권칙(權侙)[1599~]시를 잘 지음
요약해설
13살의 아이가 복숭아를 읊은 시를 지은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이항복에게 천식(賤息)이 있어서 그녀를 권필(權韠)의 조카 권칙(權侙)에게 시집보내려 했다. 하루는 이항복이 권칙의 시재(詩才)를 시험하기 위해 운을 부르니, 복숭아를 읊은 훌륭한 시를 지었는데 그의 나이 13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