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현종(조선)[1641~1674]김종직과 정두경을 대제학에 기용하지 못함 인종(조선)[1515~1545]김종직을 대제학에기용하지 못한 잘못 김종직(金宗直)[1431~1492]대제학의 자리에 오르지 못함 정두경(鄭斗卿)[1597~1673]문장이 뛰어남 용어: [제도및관직]대제학(大提學):조선시대 홍문관(弘文館)과 예문관(藝文館)에 둔 정이품(正二品) 관직
요약해설
관직을 얻는 것에도 운명이 있다는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현종과 인종은 김종직(金宗直)을 대제학의 자리에 올려놓지 못한 것을 매번 잘못된 일로 생각하였다. 현종 또한 정두경(鄭斗卿)의 문장을 인정하고 그를 대제학에 올려놓으려 했으나, 대신들의 탄핵이 두려워 그렇게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