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윤계선(尹繼善)[1557~1604]기생에게 시를지어줌 신점(申點)[1530~]윤계선의 시에재밌는 평을 함
요약해설
윤계선(尹繼善)의 재미있는 시에 재미있는 평이 달린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윤계선이 용만(龍灣)에서 한 기생과 헤어지면서 시를 한수 지어주었다. ‘장이 끊어질듯 한 용만의 이별이로다. [斷腸龍灣有別離]’라는 구를 두고, 기생에게 자신의 머리를 잘라주며 단장용만(斷腸龍灣)이 아니라 단발용만(斷髮龍灣)이라고 했다. 신점(申点)이 이야기를 듣고 이것은 단발문신(斷髮文身)이라 하니 사람들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