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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법을 지킨 김시양[不爲一婿廢三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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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김시양(金時讓)[1581~1643]법에 맞게 일을처리함UCI 연결
이도장(李都長)[1603~1644]곤장을 치려는 김시양을 말림UCI 연결

요약해설
김시양(金時讓)이 법을 철저히 지킨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김시양이 영남을 순찰할 때 한 읍이 약속을 어겨 담당자를 잡아들여 곤장을 치려고 했다. 갑자기 딸의 사위 이도장(李都長)이 들어와 자신의 숙부라며 말렸다. 김시양이 질책하며 자신은 딸의 사위를 위해 법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하고 곤장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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