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최창석(崔昌錫)청빈함과 시재(詩才)에 대한 일화 최응허(崔應虛)[1572~]수로조천도(水路朝天圖)를 그림 최경수(崔慶洙)최창석과 친하게 지냄 용어: [제도및관직]감역관(監役官) [제도및관직]예조참의(禮曹參議):조선시대 예조(禮曹)에 둔 정삼품(正三品) 당상관(堂上官)
요약해설
최창석(崔昌錫)의 청빈함과 시재(詩才)에 대한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최창석은 나이 12살에 부친 최응허(崔應虛)가 그린 수로조천도(水路朝天圖)에 시를 실을 정도로 재주가 있었다. 그는 월성군 최경수와 함께 독서하며 친하게 지냈는데, 마침 제사가 있어 살펴보니 제수가 밥 한 그릇, 나물 한 접시뿐이었다. 감역(監役)과 예조참의(禮曹參議)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