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김시습(金時習)[1435~1493]3살에 시를 짓고, 5살에 글을 지음 허조(許稠)[1369~1439]김시습에게 시를 짓게 함 세종(世宗)[1397~1450]김시습의 소문을 듣고 박이창을 시켜 시재(詩才)를 시험함 박이창(朴以昌)[~1451]김시습의 시재(詩才)를 시험함
요약해설
김시습의 어릴 적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김시습은 어릴 적부터 신동이라고 일컬어졌는데, 태어난 지 팔 개월 만에 글자 쓸 줄을 알았다. 또 세 살에 시를 짓고, 다섯 살에 글을 지었다. 허조(許稠)가 방문하여 노(老)를 운자로 시를 짓게 해 보았고, 세종이 소문을 듣고 박이창(朴以昌)을 시켜 시재(詩才)를 시험했다. 나라 사람들이 김시습을 ‘오세(五歲)’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