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이일제(李逸濟)명성이 점점 높아져 무직(武職)에 천거되어 아경(亞卿)의 지위에까지 오름 이기익(李箕翊)[1654~1739]이일제의 할아버지 용어: [제도및관직]아경(亞卿)
요약해설
이일제(李逸濟)는 판서 이기익(李箕翊)의 손자로 호방한 성격이었다. 15세의 나이에 기생집에 들어가 기생을 희롱하기도 하였다. 그의 명성이 점점 높아져 무직(武職)에 천거되어 아경(亞卿)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한번은 통신사로 가는데 배에 불이 나 사람들이 모두 탈출했다. 이일제는 잠을 자다가 늦게 알게 되어 화염 속에서 몸을 날려 구출선에 탔으니 사람들이 모두 경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