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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실사총담 v1 (實事叢談 v1)


내가 쌍오리의 아비요[車前拜謁雙鳧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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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메타
인명: 민암(閔黯)[1636~1694]매관매직을 함UCI 연결

요약해설
민암(閔黯)이 매관매직을 한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 민암이 이조판서로 있을 때 한 부자가 관직을 얻으려고 백금 백 냥으로 쌍부(雙鳧)를 만들어 미암의 집 초헌에다 걸어두었다. 며칠 후 민암이 외출하는 것을 기다려 그 부자가 배알하니 민암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가, “소인은 쌍부(雙鳧)의 아비입니다.”라고 하니 민암이 글을 수령으로 제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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