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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현구설 (玄駒說v1)
永城尉申光綏以司甕院提擧監受腥魚
永城尉申光綏以司甕院提擧監受腥魚世子以不進魚鮮欲罪掌
吏吏曰自有監捧之官非臣所知也世子命召光綏光綏亡匿南門樓
[주:或曰
東門樓]
數日後有十三日之事云
[주:光綏晩之次子尙英宗女和協翁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