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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2+AKS-AA25_20308_018_0007

▶ 서명 : 한고관외사 (寒臯觀外史v18)

(明宗大王二十年[주:世宗皇帝嘉靖四十四年])十二月

十二月左議政沈通源請免三公之職三日十啓
乃命遞職通源素無名望以外戚發身位至左相惟以貨賄為事實與元衡聲勢相依及元衡敗通
源不自安懇乞辞職[주:通源領相忠惠公連源之弟翼孝公鋼之叔父於仁順王
后為従祖]
以李滉為同知中樞府事有旨曰予以不敏似之

▼원문보기8a 처음으로

好賢之誠自前累召每辞以老病予心不寧卿其
體予至懷斯速上来滉自少志道晩境尤勉礪學
問甚精密不樂仕䆠退居于禮安難進易退時人
仰之若泰山北斗至是元衡旣死士林想望治化
及召滉之命一下人皆欣抃[주:滉字景浩號退溪真寶人官二相謚文純配享宣祖廟庭又從祀文廟]

기사메타

인명: 심통원(沈通源)[1499~]삼공(三公)의 직책에서 물러나려고 사흘 동안 열 번을 아룀

이황(李滉)[1501~1570]동중추부사(同中樞府事)가 됨

지명: [행정구역]예안(禮安)[예안면](禮安面)
[행정구역]진보(眞寶)[진보면](眞寶面)
용어: [제도및관직]좌의정(左議政):조선시대 최고 국정기관인 의정부의 정1품 관직

[제도및관직]영의정(領議政):조선시대 의정부(議政府)의 최고 중앙 관직으로 정일품(正一品)이며, 정원은 1명임

[제도및관직]중추부(中樞府):조선시대 특정한 관장 사항 없이, 문무의 당상관으로서 소임이 없는 자들을 소속시켜 대우하던 서반(西班)의 종1품 아문(衙門)
[제도및관직]지도(志道):조선전기 소격서(昭格署) 소속의 종9품 잡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