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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2+AKS-AA25_20308_018_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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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한고관외사 (寒臯觀外史v18)
(明宗大王二十年
[주:世宗皇帝嘉靖四十四年]
)八月
八月削尹元衡官爵放䢜田里元衡文定王后之
弟也為人陰毒嗜利中廟末年仁廟在東宮
▼원문보기
3b
처음으로
長而無子明宗幼為大君仁廟之舅尹 任與
元衡及其兄元老有隙金安老用事以保護東宮
為名欲以傾中宗以張其勢乃奏放元老兄弟于
外大小尹之說自此始起安 老旣敗元老等還朝
流言日播仁廟甚不自安文定亦以明宗為
危欲托外臣以自固於是李 芑陰進安固之計以
結于元老兄弟仁廟将大漸語大臣曰中宗嫡子只有吾與大君而已吾殁大君可以紹說
仁廟賓天大臣迎明宗卽位元衡等欲乘時構
禍乃與李 芑鄭順朋林百齡許 磁金光凖等潜謀
▼원문보기
4a
처음으로
造語曰柳 灌柳仁淑尹 任等欲謀反逆廢主上将
立桂林君瑠且憚鳳城君岏之賢亦指以為姦臣
所惟戴遂告于文定下密旨起大獄一時士類鮮
有脫其禍者遂錄衛社功又恐公議之不泯街巷
之議稍有異己者輒指為逆黨由是道路以目元
衡之勢大振又恐元老爭權嗾有司論罪竟至賜
死矣權財利無所不至京師有大家十餘貨財充
溢其中服御之僭擬於大內又黜其妻以妾蘭貞
為妻甚嬖之所言皆從納賂攘奪亦多其妾所贊
也秉生殺之柄者二十年士林含憤莫敢發至是
▼원문보기
4b
처음으로
大司諫朴淳議于兩司合啓請遠貶伏閤累日上
自三公下至抱關莫不一口請罪乃命削奪官爵
放䢜田里
[주:任坡平人章敬王后之弟武二相謚忠毅元老蔭都正○安 老字頤叔號希樂
堂延安人官左貪奸專擅中宗丁酉賜死芑字文仲號敬齋德水人官領相順朋字耳齡號捚齋
溫陽人官左相百齡字仁順號槐馬善山人官戶判謚忠憲磁字南仲號東厓陽川人官二相光凖
字叔蓻尙州人官一相○仁叔字原明號蜀庵晋州人官二相謚文貞瑠延日鄭敦判惟沈之壻松
江澈妹夫也岏中廟第六男熙嬪洪氏出謚懿愍○元衡妻金氏延安人縣監安遂之女蘭貞姓鄭
氏○淳字和叔號思庵忠州人官領相謚文忠]
禮曹判書
尹春年
亦論罷
春年
元衡族弟也附元
衡上䟽請元老罪囙此身發驟歷淸顯輕肆自信
▼원문보기
5a
처음으로
浮薄之徒多從之講學
春年
妄自尊大以師道自
處自謂得道而其所論說皆收拾佛老緖餘實無
所見識者笑其妄作但居官稍廉故聚怨亦輕只
罷其職
[주:原板頭注曰此下一本有成悌元一段而元本以疊圈之云]
기사메타
인명: 윤원형(尹元衡)[~1565]관작이 삭탈되고 시골로 쫓겨남
김안로(金安老)[1481~1537]중종 말년에 동궁[인종]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윤원로 형제를 외직(外職)으로 추방함
이기(李芑)[1476~1552]문정왕후에게 계책을 바쳐 윤원로 형제와 결탁하여 대옥(大獄)을 일으킴
정순붕(鄭順朋)[1484~1548]명종이 즉위하자 대옥(大獄)을 일으킴
임백령(林百齡)[~1546]명종이 즉위하자 대옥(大獄)을 일으킴
허자(許磁)[1496~1551]명종이 즉위하자 대옥(大獄)을 일으킴
김광준(金光凖)[~1553]명종이 즉위하자 대옥(大獄)을 일으킴
유관(柳灌)[1484~1545]대옥(大獄)으로 화를 당함
유인숙(柳仁淑)[1485~1545]대옥(大獄)으로 화를 당함
박순(朴淳)[1523~1589]양사(兩司)와 의논하여 합계(合啓)를 올려 윤원형을 추방할 것을 청함
윤춘년(尹春年)[1514~1567]논핵으로 파직됨
지명: [행정구역]연안(延安)[연백군](延白郡)
[행정구역]선산(善山)[구미시](龜尾市)
용어: [제도및관직]도정(都正):조선시대 종친부ㆍ돈녕부ㆍ훈련원의 정3품 당상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