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경순왕(敬順王)[~979]고려에 항복함 태조 왕건(太祖王建)[877~943]항복한 경순왕에게 딸인 낙랑공주를 주고 그를 낙랑공에 봉함 낙랑공주(樂浪公主)고려에 항복한 경순왕과 혼인함 지명: [자연지역]금강산(金剛山)[금강산](金剛山) 시점: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넘겨줄 것을 결의함[()~935()]
요약해설
신라 제56대왕이다. 성은 김씨, 이름은 부(傅)이며 문성왕의 후손이다. 935년 신하들과 더불어 나라를 고려에 넘겨주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왕자는 항복에 반대하고 금강산으로 들어가 생을 마쳤다. 경순왕이 항복하자 왕건은 교외까지 마중 나왔다. 장녀인 낙랑공주(樂浪公主)를 처로 주고 경순왕을 정승(政丞)으로 삼아 낙랑공(樂浪公)으로 봉했다. 이로써 신라는 56대 992년 만에 멸망하였다. 시호는 경순(敬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