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간 말과 방불치 아니오니 기간 샹이 불과 여이다신년(辛巳年)위관니셰(李世白)과 판의금니여(李畬)와 지김챵집(金昌集)과 동지니광뎍(李光迪)뉴지발(柳之發)이 각각 샹소여 변명다님보(林溥)를 국문 예 기시 문낭도 나국다님보(林溥) 형 일되 불복다 칠월에박츈(朴泰春)강니상(姜履相)은 시위 에 승복고녀필즁(呂必重)은 형 십팔도에 승복다보(溥)의 구초에 불니지심이라 홈은임챵(任敞)과박규셔(朴奎瑞)의게로 미뤼고셰를 모해다 네 글녀필즁(呂必重)의게 드럿노라 고필즁(必重)과니샹(履相)은 서로 되 모해 네 글 처음도 드른 데 업노라 고 다만 조치 아니타 두 글로 드럿다 공초더니 형츄 후에
모라 을 보미 음흉고 말을 보미 파측니 결단코 사의 배 아니라 만일 뎐형을 쾌히 베퍼 엄국득졍치 아니면 그 흐르 화란이 반시 사의 나라흘 망 후에 말지라 샤 즉시 친국시니잠(潛)이 국가대를 고렷노라 원거 거슬 푸러 무르니 그 일온바 대츈(春澤)이희(希載)의 쳐 교통 일의 반토반셜여 형 삼에 불복거님보(林溥)를 곳처 국문시니뵈(溥)구쵸되 모해라 말은필즁(必重)의게 낫다 고필즁(必重)이 그 아에 보 편지를 제 보왓노라 고님완(林浣)[주:보(溥)의 형]은박츈(朴泰春)의게 드럿노라 여님완(林浣)은 이에 물고고보(溥) 칠에 물고니샹(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