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도움말 |
개인정보처리방침 |
한국학전자도서관

검색 특수문자입력기



















HOME > 사진/회화자료 > 궁중의궤도설자료 > 光緖8年王世子嘉禮都監儀軌班次圖
G002+AKS-EE10_0001_010_072_01194   
제목 光緖8年王世子嘉禮都監儀軌班次圖
이미지수 1
요약설명본 반차도는 광서 8년 고종 19년(1882) 2월 21일에 있었던 순종과 순명효황후(純明孝皇后) 민씨의 국혼 행사를 그린 것으로 광서 8년 왕세자가례도감의궤에 실려 있다. 순종은 고종과 명성황후 민씨 사이의 아들로 1874년 2월 창덕궁 관물헌(觀物軒)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2월에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며, 고종 19년 9살의 나이가 되자 가례를 올리게 된다. 고종 19년 1월 26일에 삼간택을 행하여 좌찬성 민태호(閔台鎬)의 딸이 세자빈으로 정해지게 된다. 세자빈 민씨는 고종 9년(1872) 10월 20일에 태어났으며 순종과 가례 당시 11살이었다. 세자빈은 황태자비로서 고종 41년 11월에 훙하였으며, 뒤에 ‘순명(純明)’이라는 시호가 내려져 순명비라 불리웠다. 순종이 황제에 즉위한 뒤에는 순명효황후(純明孝皇后)로 추숭되었다. 능호는 유릉(裕陵)이라 하였다. 순종이 가례를 올릴 당시는 조선왕조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때였기 때문에 그 호칭 역시 왕세자∙왕세자빈이었으며 도감의 명칭도 왕세자가례도감이었다. 이 왕세자가례는 왕세자로서 치루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행사였다.


광서8년왕세자가례도감의궤반차도
(王世子嘉禮都監儀軌)
반차도구성요소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