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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한국사 기초사전 > 유형별보기 > 북학의(北學議)
G002+AKS-CC11_C0000810
항목명(한자) 북학의(北學議)
소표제 정의/내용
주제어 북학사상/박제가
성격1 문헌
성격2 문집
시대 조선
편저자 박제가(朴齊家)
소장처 규장각/장서각
이칭
발행처
문화재지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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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 실학박제가(朴齊家)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 그 견문한 바를 1778년(정조 2)에 편찬한 책. 2권 1책. 필사본.
내용 북학의에서 '북학'이란 맹자에 나오는 말로 중국을 선진문명국으로 인정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3개월간의 청나라 여행 및 1개월여 간의 연경 시찰로 그동안 자신이 연구한 것과 연경에서 직접 본 경험적 사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더하여 쓴 책이다. ≪북학의≫라 하면 북학파를 상기하게 되는데, 북학파의 북학사상을 가장 철저하고도 과단성있게 대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외 편 각 1권으로 되어 있는데, 내편은 거(車)•선(船)•성(城)•벽(甓)•와(瓦)•옹(甕)•단(簞)•궁실(宮室)•창호(窓戶)•계체(階砌)•도로(道 路)•교량(橋梁)•축목(畜牧)•우(牛)•마(馬)•여(驢)•안(鞍)•조(槽)•시정(市井);•상고(商賈)•은(銀)•전(錢)•철(鐵)•재목(材木)•여복(女服)•장희(場戱)•한어(漢語)•역(譯)•약(藥)•장(醬)•인(印)•전(氈)•당보(塘報)•지(紙)•궁(弓)•총시(銃矢)•척(尺)•문방지구(文房之具)•고동서화(古董書畫) 등 30항목으로 되어 있는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시설에 대한 개혁론을 제시하여 현실의 문화와 경제생활 전반을 개선하려 하였다. 외편은 전(田)•분(糞)•상과(桑菓)•농잠총론(農蠶總論)과거론(科擧論)북학변(北學辨)관론(官論)녹제(祿制)재부론(財賦論)통강남절강상박의(通江南浙江商舶議)병론(兵論)장론(葬論)존주론(尊周論)오행골진지의(五行汨陳之義)번지허행(樊遲許行)기천영명본어역농(祈天永命本於力農)재부론(財賦論) 등 17항목의 논설을 개진하여, 상공업과 농경생활에 관한 기초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기본 골격은 중국을 본받아서 상공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서 놀고먹는 유식양반의 처리문제를 해결하며, 상공업의 발전과 관련하여 농경기술•농업경영을 개선함으로써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민부(民富)를 증대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북학의≫의 내•외 편 가운데 3분의 1 정도의 내용을 간추려 첨삭을 가하고 순서를 바꾸어 올린 〈진소본북학의(進疏本北學議)〉가 있다. 이는 그가 1798년(정조 22)에 경기도 영평현령으로 있을 때, 농서(農書)를 구하는 임금의 요청에 따라 상소(上疏)의 형식으로 바친 것이다. 따라서 그 논지는 ≪북학의≫ 내•외편과 거의 같으나 우선 분량이 현격히 다르므로 두 종류를 엄격하게 분간하여야 할 것이다. 규장각•장서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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