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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한국사 기초사전 > 유형별보기 > 택리지(擇里志)
G002+AKS-CC11_C0000646
항목명(한자) 택리지(擇里志)
소표제 정의/서지사항/이칭/내용/평가
주제어 지리서/실학/이중환
성격1 문헌
성격2 총서
시대 조선 후기
편저자 이중환(李重煥)
소장처 규장각/국립중앙도서관
이칭 팔역지/팔역가거지/동국산수록/동국총화록/형가승람/팔도비밀지지
발행처 조선광문회
문화재지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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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751년(영조 27) 실학자 이중환(李重煥)이 저술한 우리나라 지리서.
서지사항 1책. 필사본.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이중환 찬(撰), 최남선(崔南善) 교(校)로 민제호(閔濟鎬) 장본(藏本)에 의거하여 1912년에 신활자로 인쇄, 간행하였다. 규장각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 소장본도 많다.
이칭 팔역지(八域誌)≫•≪팔역가거지(八域可居地)≫•≪동국산수록(東國山水錄)≫•≪동국총화록(東國總貨錄)≫•≪형가승람(形家勝覽)≫•≪팔도비밀지지(八道秘密地誌)≫ 등 여러 이름으로 전하여 오고 있다.
내용 1753년에 쓴 정언유(鄭彦儒)의 서문이 2면에 걸쳐 있고, 사민총론(四民總論)•팔도총론(八道總論)•복거총론(卜居總論)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민총론에서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유래, 특히 사대부로서의 행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를 지키기 위하여 여유있는 생업을 가져야 하며, 살 만한 곳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팔도총론에서는 우리나라 산세와 위치를 중국의 고전 ≪산해경(山海經)≫을 인용하여 논하고 있으며, 백두산을 ≪산해경≫의 불함산(不咸山)으로 생각하고 중국의 곤륜산(崑崙山)에서 뻗는 산줄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팔도의 위치와 그 역사적인 배경을 간략하게 요약하였으며, 고조선삼한, 고구려백제신라의 건국, 고려의 건국과 그 경역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논하고 있다. 복거총론은 이 책 전체 분량의 거의 반을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거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지리•생리•인심•산수를 들었고, 그 어느 것이 부적당하여도 살 곳이 못 된다고 하였다. 지리는 풍수(風水)에서 말하는 지리의 뜻이고, 생리는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유리한 위치를 말하고 있다. 생리에서는 비옥한 토지, 어염과 내륙의 곡물과 면화가 교역되는 위치, 그리고 해운과 하운의 요지 등이 강조되고 있다.
평가 ≪택리지≫는 우리나라 실학파 학풍의 배경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지리서로서 우리나라를 총체적으로 다룬 팔도총론, 도별지지, 그리고 주제별로 다룬 인문지리적 접근을 갖춘 새로운 지리지의 효시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도별 지역 구분을 쓰고 있으나 도내에서는 몇 개의 군을 합친 동속지역(同俗地域)을 같이 다루었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도경계를 넘어 하천유역을 중심으로 지리적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지리서이기는 하나 그 내용이 역사•경제•사회•교통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서의 학문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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