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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한국사 기초사전 > 유형별보기 > 발해고(渤海考)
G002+AKS-CC11_C0000039
항목명(한자) 발해고(渤海考)
소표제 정의/편찬경위/체제/내용/편찬의의/판본
주제어 역사서/발해/남북국시대
성격1 문헌
성격2 총서
시대 조선 후기
편저자 유득공(柳得恭)
소장처
이칭
발행처 조선고서간행회
문화재지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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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784년(정조 8) 실학자 유득공(柳得恭)발해의 역사를 기록한 책.
편찬경위 저자는 북학의 선구자 박지원(朴趾源)의 제자로서, 과거 고려에서 체계적인 발해사 서술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한 강렬한 비판 위에서 책을 썼다. 고려가 발해사를 쓰려고 의도하였다면, 고려에 망명 온 발해 유민 십여 만명을 통해서 능히 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고려조에서 발해의 역사를 편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발해 멸망 수백년 뒤에 참고할 문헌이 대부분 없어져 제대로 기록할 수 없음을 한탄하면서, ≪삼국사기≫•≪고려사≫•≪동국통감(東國通鑑)≫ 등 우리나라의 사서와 ≪신당서(新唐書)≫•≪구당서(舊唐書)≫ 등 17종의 중국 사서, 그리고 ≪속일본기(續日本紀)≫•≪일본일사(日本逸史)≫ 등 총 22종을 참고하여 책을 완성하였다고 하였다.
체제 이 책은 서문(序文) 외에 군고(君考)신고(臣考)지리고(地理考)직관고(職官考)의장고(儀章考)물산고(物産考)국어고(國語考)국서고(國書考)속국고(屬國考) 등 9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군고'는 일종의 본기(本紀)에 해당되는 부문으로, 진국공(震國公)과 그 아들 고왕(高王)을 비롯하여 무왕(武王)문왕(文王)폐왕(廢王)성왕(成王)강왕(康王)정왕(定王)희왕(僖王)간왕(簡王)선왕(宣王)이진(彛震)건황(虔晃)현석(玄錫)인선(諲譔)흥요왕(興 遼王)염부왕(琰府王)에 대하여 쓰고 있다. 시조인 고왕에 대하여는 "조영(祚榮)은 일찍이 고구려의 장수로서 고구려•말갈의 군사를 이끌고 당나라 이해고(李楷固)의 군대를 무찌르고 동모산(東牟山)에서 건국하였다."고 소개하고 있다. '신고'는 대문예(大門藝)를 포함하여 83명의 발해국의 문•무신과 학자•외교관 등에 대하여 쓴 일종의 열전이다. '지리고'는 5경(京)•15부(府)•62주(州)와 군(郡)•하(河)•성(城) 등에 관하여 썼고, '직관고'는 문•무직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의장고'는 품계에 따른 복식과 동경(東京)의 의위(儀衛)에 대하여, '물산고'에서는 몇몇 지방의 산물에 대하여 썼다. '국어고'에서는 발해에서 사용한 칭호를 소개하였으며, '국서고'에는 주로 일본에 보낸 국서를 소개하였으며, 끝으로 '속국고'를 붙였다.
편찬의의 저자가 이 책을 '고(考)'라 한 것은 사(史)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자주적인 입장에서 발해의 역사를 체계화시키고, 발해사를 독립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발해가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분명히 밝혀 우리 민족사의 범주로 끌어들였고, 발해의 옛 땅이 우리 영토라는 점과 신라와의 병립 시기를 [[남북국시대;로 보아야 한다는 사료적 근거를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판본 사본으로 전해 오던 것을 1910년 조선고서간행회에서 영인,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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