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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02+AKS-AA25_20097_037_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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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조야회통 (됴야회통v37)


뎡유 십삼년(丁酉 四十三年)


오월에문원공(文元公)김댱(金長生)으로문묘에 죵다신년(辛巳年)에젼나도(全羅道)유최운익(崔雲翼)등이 샹소되 션졍신니이(李珥)쥬(朱子)후에  사이요김댱(金長生)은니이(李珥)를 스승여 그 뎍젼을 어덧다 고  로되 그 지은 바를 의논오면 젼에뎡(程子)쥬(朱子)잇고 후에니이(李珥)니황(李滉)이 잇와 텬하고금의 의리 앗기로김댱(金長生)이 비록경셔변의(經書辨疑)와근셕의(近思釋疑)를 지어 약간 말삼여 긋첫거니와 오직 례셔쥬(朱子)의 슈단으로도 공부를 닐우지 못샤면(勉齋)[주:쥬(朱子)뎨황간(黃幹)이라]의게 부탁니 대 친 낫붐이 잇더니김댱(金長生)이 쇠로지년에 홀노 졍+녁을
▼원문보기15b  처음으로
오로지여상례비요(喪禮備要)와가례집람(家禮輯覽)과의례문(疑禮問解) 지어 명샹진여 공길흉에 다 고거홈이 잇와 사마다 존신치 아니리 업오니 젼후에 죵온 여러 현인의게 붓그러오미 업이다 여 대신 유신의게 의논시니니셰(李世白)과신완(申琓)이 의논되김댱(金長生)의 도공업이셩무텰향지뎐에 붓그럽지 아니타 고권샹하(權尙夏)의논되 신의 스승이신유년(辛酉年)에 샹소여 죵 의논을 몬저 발엿다 되윤지션(尹趾善)최셕졍(崔錫鼎)남구만(南九萬)뉴샹운(柳尙運)윤지완(尹趾完)등이 다 어려오므로 헌의다 ○튱쳥도(忠淸道)진니희뎡(李喜鼎)이 샹소되김댱(金長生)은 본 범질노 대가에 댱+여
▼원문보기16a  처음으로
례졀을 가탁여 허예를 도적니 그 평 사업이 다만 두 가지 에 나흔샹례비요(喪禮備要)라 고 나흔의례문(疑禮問解)라 고  로되 오날묘문을  번 열 사특 길을 막기 어렵다 고 두어 간 부의 사당에 일노부터 뷘 틈이 업다 여 샹소 환급고 졍다박명의(朴明義)희뎡(喜鼎)을 신구홈으로 샥직다 ○유황하필(黃夏弼)박대복(朴大復)신셕화(申錫華)김유만(金有萬)김극화(金克和)윤봉됴(尹鳳朝)샹소에 다 즁난할 쥴노비답시다 ○이월에 관 유됴겸빈(趙謙彬)등 소비답에 사되 션졍도덕을 내 엇지 아지 못리요마 오히려 뉴란홈은 대 신듕 으로 나미러니 듕외쟝뵈 동셩합+여
▼원문보기16b  처음으로
문묘텰향의 쳥홈이 누십 년을 지나도록 더욱 졀니 공의 의 잇 바 가히 볼지라 특별이 쳥 바 허니 례관으로 여곰 밧비 의졀를 거라 시니 이에 니르러 죵 례 니루다 ○[대두1]샹이 온쳔의 실직산(稷山) 령쇼뎡에 오샤[주:현종(顯宗)오셔 지은 집이라]글을 지으시니어졔예 가롸시되


소지지북유련뎡(小池之北有蓮亭)니[주:저근 못 북편에 련뎡이 잇스니]츄샹당년톄령(追想當年涕自零)이라[주:츄후로 당년을 각호 눈물리 스로 러지지라]텸호관문증아감(瞻號觀文增我感)니[주:일홈을 보고 글을 보 나의 늣기믈 더니]오호셩덕필란형(嗚呼聖德筆難形)이라[주:오회라셩덕을 붓스로 형용키 어려웨라]고 대헌니샹(李翔)을 복관쟉시다튱쳥도(忠淸道)진뎡(鄭泰)+등이
▼원문보기17a  처음으로
댱샹소여니샹(李翔)의 원억홈을 송변거 묘당으로 픔쳐라 시니 좌샹김창집(金昌集)이 로되니샹(李翔)의 음옥을 소론호미 엇지 다른 이 잇시리잇고 원슈의 집 뮈여 쟈의 문법[주:로온 법]으로 닐위미 되여 써 되샹(翔)이뉴두셩(柳斗星)의 산을 욕심엿다 여 맛 옥듕에 죽어 도시예 폭시고 두 아과  노와 문  사이 양[주:형장]의 아 죽오니갑슐년(甲戌年)긔온 후에 연신[주:민진후(閔鎭厚)]이샹(翔)을 위여 신변오니뉴샹운(柳尙運)이 로되두셩(斗星)이샹(翔)의게 이셩 뉵촌형뎨의 아이요  동이 만흐니두셩(斗星)이 비록 죽으나 그 산이 엇지샹(翔)의게 도라가리잇고두셩(斗星)의 누의 어미 무함 일노박슌(朴泰淳)의 계를 인+여
▼원문보기17b  처음으로
튜문 제두셩(斗星)의 누의샹(翔)의 가처 오모로 랍쵸여 향리사이 극구 칭원다 오니샹운(尙運)이 일즉텬안(天安)에 뎍거여 물졍을 셰히 아온 고로 그 말삼이 이러온지라 산의 말이 이믜 허망 데 도라간즉 가처 얏다  의심도 기듕이라 이제 온쳔에림샤 원옥을 심리시니 이 신셜치 아니면 엇지 일도 인심을 위로리잇고명샤 복관티뎨시다 ○찬션권샹해(權尙夏)온쳔 궁에 와 됴현다 ○칠월에 좌의졍니이명(李頤命)이 홀노 입하엿더니 헌랍박셩뇌(朴聖輅)독오미 그른 쥴노 논거이명(頤命)이 차여 직온되샹이 비답샤 왈
▼원문보기18a  처음으로
독 일이 이번 창여 호미 아니요 경이 승지를 도라보며 가지로 드러 갈 쥴노 일너시니 더욱 소실이 업니라 ○비망을 나리오사 사되 다 를 침면 즈음에 안질이 텸즁여 무어슬 보 더욱 어두어 슈응기 졈졈 어려오니 국를 가히 우려니 국됴고와당나라(唐) 고를 의거여 왕셰자로 텽졍노라왕셰 두 번 샹소샤 양시니비답샤 왈 쟉일 비지예 훈계 말을 네 능히 공경여 밧들고 다시 양치 말나  근일 일은 쳐분이 바르고 시비 아 가히 셰예 혹지 아닐지라 일이 문에 관계니 도라보건 즁치 아니랴 그러모로 특별이
▼원문보기18b  처음으로
말니 내 을 네 죳차 혹 요동치 말나 시다 ○령부윤지완(尹趾完)이 샹신의 홀노 입홈을 듯고 병듕에 담예여 서울 드러와 샹소여 왈 신이 연듕 하동궁에 밋오시믈 듯오니 노신이 죽지 아녓다가 이 긔별을 듯오 심담이 젼도여 단디예 머리를 부듸잇고저 와도 엇지 못이다 유아동궁은 예질이 텬셩시고셩후를 밧드러 모시 지효무간신 례졀은 신 목격와 감읍 쟤 만온지라 듕간에 변고를 만나오되 일호도 밧게 현형치 아니시고 덕을 육양신 지 삼십 년에 일국이 목을 느릐여 죽기를 원치 아니리 업더니 오날 이런 일 잇슬
▼원문보기19a  처음으로
쥴을 엇지 리잇고 고로 쇠말 셰샹에 불령 무리 그 사이예 작얼여 가국을 지라갑슐년(甲戌年)의 대신남구만(南九萬)이 곡의뎨방고 갈셩보호여종샤 안위 이에 잇다 더니 이제구만(九萬)은 업고 다만 독노슈 소신 나이 디망이 경미와 인심을 진복지 못오니 말삼이 이에 밋 심골이 다 서이다  로되 독 거조 샹해 다 잘못온지라뎐해 엇지 샹신으로  사을 삼으시며 샹신이  엇지 인쥬의  신하 되리잇가 듕외 경혹고 국언이 훤등오니 은셩명을 나리오샤 일국 신민으로셩심의 무간심과 국본의 기리 구드믈 효연이 알게 소셔비답 의 미안히 시다 ○
▼원문보기19b  처음으로
비망을 나리오샤 좌샹을 돈쇼시고  비망을 나리와 사되 이제 셰 텽뎡을 국됴 고로 의거여 쥰거 령듕튜윤지완(尹趾完)이 독질 사[주:독질은 병이 돗탑다 시미라]으로 급급히 서울 드러와 국가 안위 호흡에 박도 드시 니 거죄 극히 이샹지라 고군지도  가여 발치 아니코 좌규[주:좌상]를 바로 신하라 여  붓스로 구단여 망측지과에 모라 너흐니 이 무슨 마이뇨 슬푸다 대신 독 홀노 금일에 챵  아니니 좌규의 맛  일호나 대신의 말에 근리냐 이런 알 계 도로혀 기로대신의게 나니 금일 셰되 다시  것 업지라 엇지 통개치 아니리요 불+가불
▼원문보기20a  처음으로
이 일너 현텩노니 뎡원은 지실라 신윤지완(尹趾完)이 셔명고 향리로 도라갈 제 샹소여 로되 구십슈지년에 참소 사으로 의심시믈 뵈오니 무슨 안면으로 셰상이 서리잇고 홀노 탄 바 신이종샤에 지극 계교를 베펏더니 조금도 살펴 드리지 아니시고 도로혀 신을 의심시니 저컨뎐하의 이 마이 맛 나라흘 망 근뎌 되올지라뎐하 만 가지 념녀를 바려 두시고 국본이 평안고 굿을 일노 뎨 일의 삼으소셔비답샤 왈 쟉일 비디에 참소를 믜워노라  하교 진실 즈음에 말이나 그 협잡 이 업다 리요 슬푸다 그날
▼원문보기20b  처음으로
대신의 광구호미 가질신명고 졔의 샹쇠  우애예 나신즉 광구 졍셩이 홀노 경의게 밋지 아니뇨 경이 슈지년에 됴뎡을 괴란기예 감심니 내 실노 통노라 ○판부됴상우(趙相愚)샹소여 왈동궁 텽졍라 신하교 진실노종샤 신민의 경요 졍대광명 거조여뎐해 처엄에 승를 휘퇴시고 독비샹지 샤 외인의 이목이 더욱 의혹게 시믈 괴이히 너기이다 위호 졍신 지 삼십 년에 일호 과실도 밧게 들닌 거시 업시 졸연히 미안신하교를 나리오시믄 엇지니잇고 고 샹신남구만(南九萬)이갑슐(甲戌)에 근+심홈과
▼원문보기21a  처음으로
최셕졍(崔錫鼎)이신년(辛巳年)에 근심호미이라 노셩니 다 업오나 그 말삼은 홀노 잇오니뎐해 엇지 도라보와 깁히 각지 아니시닛가 ○팔월 일일에왕셰 시민당에 좌샤 관 됴참례 바드시다 례죄 텽졍졀목의쥬를 올니니 쳐소 시민당이요 좌향은 셔향시고 처엄 텽졍실 제 됴참  번 시고 샹참은 간간시고 군신배례 일픔 이하  아레 배거든셰 답디 아니시고 오직 종실 슉과 부 몬져 당에 올나 배거든셰 답배시고  례관의 픔온 바로써 대신과 부 몬저 당에 올나 배고 빈은 됴하 예  아서 배+고
▼원문보기21b  처음으로
셔연실 예 옛 젼례로 고뎨향은셰종(世宗)됴에 졍온 로종묘와산릉에셰 대시되친졔례치 고 튝문은 셥 례로 삼가 보 쥴노 쓰고 빈텽 일에 대신 비당이 시민당에 입 제 승지와 한님쥬셔 여례히 진참고 츈방 관원은 겸츈츄로 고 졍셰종(世宗)됴 일을 의거여 사 쓰며 군병 쓰며 사 형벌 친히 결단시고 기예 셔무 다셰 결시게 고 온갓 봉쟝과 삼 차와 번신 쟝문과 각 계 다동궁에 드리고 기듕에 즁대 일을 스로 결치 못시
▼원문보기22a  처음으로
거슨샹젼에 품고 샹소 계문의 의논바 여러 조목 듕에 사 쓸 일과 군병 쓸 일과 사 형벌 일은 야 여 별노 써 드리고 외 대소관원 톄 공 다 입계고 니 병조에 대소관계 배며 톄 일과 금부형조에 대벽쳐결 것과 병조와 경외예 군병샹번과 습죠와 셰쵸와 슉위톄대홈과 군호긔와 궁문 셩문 개폐 등 다 입계고교령 츌랍기셰종(世宗)됴 젼례로 텽졍시 날부터 졍원이 쥬관게 고 하교 하령이라 고 젼디 휘지라 고 계의윤은 달의쥰이라 고 계 달라 고 쟝계 쟝달이+라
▼원문보기22b  처음으로
고 계본은 신본이라 고 계목은 신목이라 고 샹소 샹셔라 고 배 배라 고 온갓 문셔 입달여 거 일은 졍원이 월 삭망에 쵸록 계문고 됴하 의쥬 례조로 여곰[대두1]셰종(世宗)됴에 졍온 로 고금을 참작여 신졍식을 들고 의쟝과 슉위 샹시보다 슈를 더니라



기사메타
구만九萬권샹하權尙夏권샹해權尙夏김극화金克和김댱金長生김유만金有萬김창집金昌集남구만南九萬뉴두셩柳斗星뉴샹운柳尙運니샹李翔니셰李世白니이李珥니이명李頤命니황李滉니희뎡李喜鼎뎡程子뎡鄭泰됴겸빈趙謙彬됴상우趙相愚두셩斗星면勉齋문원공文元公민진후閔鎭厚박대복朴大復박명의朴明義박셩뇌朴聖輅박슌朴泰淳샹翔샹운尙運셰종世宗신셕화申錫華신완申琓윤봉됴尹鳳朝윤지션尹趾善윤지완尹趾完이명頤命젼나도全羅道쥬朱子직산稷山최셕졍崔錫鼎최운익崔雲翼텬안天安튱쳥도忠淸道현종顯宗황간黃幹황하필黃夏弼희뎡喜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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